함께한 장면, 함께 나눈 기억
1974 · 사람의 하루를 담는 집을 꿈꾸던 젊은 건축가의 작업실.
첫 도면을 함께 펼치던 밤이 생각납니다. 창문 위치를 누구보다 오래 고민하셨죠.
선생님은 선 하나에도 사람의 생활이 담긴다고 가르쳐주셨습니다.
이 책상에서 저에게 처음 연필 잡는 법을 알려주셨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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